비시스-메디키, 필리핀에 한국형 블록체인-스마티시티 전수

장호창 | 기사입력 2019/02/02 [12:58]

비시스-메디키, 필리핀에 한국형 블록체인-스마티시티 전수

장호창 | 입력 : 2019/02/02 [12:58]

 

▲ 필리핀 세부 과학기술대에서 블록체인 스마트 협약식을 마친 정창덕 총장과 일행. 사진=장석영 박사   


[장호창 기자]국제스마트시티학회와 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 회장: 정창덕송호대총장) 그리고 블록체인업체 비시스 메디키가 한국형 블록체인 스마트시티를 필리핀에 전수해 필리핀을 동남아시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필리핀을 방문중인 장석영 박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는 송호대학교 정창덕총장과 그 일행은 마닐라와 클락에서 국제블록체인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세부와 뚜부란시티를 지난달 30일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세부과학기술대학교(CTU, 학생수 45천여명)과 협약식 진행하고 이어서 CTU 메인캠퍼스에 위치한 국제블록체인스마트시티센터와 한국기업홍보관 개소식도 같이 거행했다. 또한 결제시스템의 실제 활용을 통해 간단히 휴대폰의 큐얼코드만으로 코인결제를 완성하는 시연식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정창덕 총장과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 하서영 세한대 산학협력단 교수, 서정숙 송호대국제교류원장, 최창수 대외협력위원장, 김진선 자연애계 대표, 전영남 다이나텍()대표, 김인성 사과나무홀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장은 특강을 통해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스마트 시티의 전반적인 기본 내용과 그 발전 양상에 대하여 강의해 관계자들과 교수들과 학생들의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강 후 정 총장은 대학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의 발전이 나날이 예상하지 못 할정도로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다. 이제 필리핀도 과학기술대가 앞장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전수받아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하여 떠 오르는 동아시아의 거점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뚜부란 시티와 블록체인 스마트팜(Smart Farm) 간의 협약과 스마트커피농장 및 스마트거리 등의 협약을 진행했으며, 세부에서 필리핀 전역에 방송되는 DYMR576라디오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에 관해 소개하고 토론을 가졌다.

 

▲ 필리핀 라디오 DYMR576스튜디오에서 정 총장과 일행. 사진=장석영 박사  



 


방문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비시스 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는 블록체인 비시스의 결제 시연식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휴대폰 간편 결제를 본 필리핀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무척 신기해하고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장 박사는 필리핀은 아직도 수천만명의 국민이 은행계좌를 갖고 있지 못하며 해외에 나가 있는 필리핀 워커들이 송금하는 송금액이 총생산액의 10%가 넘을 정도로 막대하게 들어오고, 또 내국인간의 송금에도 높은 수수료의 사설 송금기관에 맡기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때문에 만약 머지않은 장래에 휴대폰에 기본 장착된 블록체인 코인 전자지갑과 이를 이용한 결제, 송금 등을 이용하게 되면 그야말로 사용자간 주도의 금융혁명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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