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총리 절친 롯데 ‘신동빈’ 특수한 관계 눈길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8/15 [18:29]

아베 신조 총리 절친 롯데 ‘신동빈’ 특수한 관계 눈길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9/08/15 [18:29]

  아나키스트 의열단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아베 총리와 신동빈 회장과의 사이를 따져 묻는 거리 선전전을 펼쳤다.     사진 =시사포토뱅크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일본의 역사왜곡과 경제보복으로 한일간의 갈등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의 특수한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28일에는 이날 치러진 신동빈 회장의 장남 유열 씨의 결혼 피로연에 아베 신조 총리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눈길을 끈바 있다. 이날 오후 12시 10분 도쿄 데이코쿠 호텔 구자쿠노마에서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피로연에 일본의 현직 총리가 참석했기 때문이다.

또 일본 총리가 재계총수 자녀의 결혼 피로연에 참석하는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뿐 아니다. 앞서 1985년 6월 도쿄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신동빈 회장 본인의 결혼식 피로연에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당시 일본총리 기시 노부스케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 등 일본의 유력 정 관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가운데 이 같은 점에 주목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롯데 신동빈 회장과 아베 총리와의 관계를 규명해 달라는 청원 글이 지난 7일 올라왔다. (청원글 바로가기)

  © 편집부



청원인은 해당 글에서 “** ***회장과 아베총리와 반세기 동안 한국의 경제침략 자문 역할을 해 온 ***증권과의 우렁속 같은 삼각관계와 유력대선후보였던 ***이 후보시절과 당선뒤 당선인 시절에 **호텔 *관 **층의 스위트룸을 애용하는 등 ***측과 **호텔은 인연이 깊은 곳으로 18개월간 대선캠프로 사용하면서 사용료 및 비싼 식음료 대금을 지급한 사실이 있는지 밝혀 주십시요”라고 요구했다.

이어 “또, 실제 **가 일본기업인지 한국기업이 맞는지도 더불어 조사해 국민의혹을 밝혀 주시길 바란다”면서 “***증권은 우리나라 경제 침략 부서인 일본 경제산업성과 **에 한국경제에 대해 반세기 이상 경영 자문을 해 온 반한극우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아베총리는 다수의 일본회의 출신 참모들과 *** 회장 자녀 결혼식에 참석해 한국에서 사업하기 위해 한국 사람으로 이름만 세탁하고 DNA와 정신 상태와 뼛속까지 일본사람인 *** 회장과 끈끈한 절친 사이임을 대내외에 확인시켜 준 일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현직 총리가 기업인 자녀 특히, 재벌 자녀 결혼식에 참석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 일본 정계와 경제계와 언론에서도 화제가 됐었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은 반세기 이상 ***회장과 경제침략을 자행한 아베총리와 일본 경제 산업성과 일본회의 경제 자문 두뇌 역할을 해 온 ***증권과의 삼각 커넥션 진상을 우리 국민이 알아야할 권리가 있으니 사실 관계를 조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청원했다.

해당 글은 당초 실명을 표기했지만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면서 익명으로 표기되고 있다.

한편 아베 총리와 롯데 신동빈 회장과의 사이를 문제 삼고 있는 <아나키스트의열단>은 광복절을 맞아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선전전을 펼쳤다.

아나키스트 의열단 관계자는 "아나키즘은 집중된 권력을 분산시켜 정계나 재계의 부패를 막고자 하는 것"이라면서 "소수의 밀실 정치로 인해 국민다수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자본과 밀착된 롯데에 대해서도 민중이 스스로 감시를 해야 한다. 위정자를 믿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라고 이날 선전전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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