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뽀빠이 '이상용' 홍보대사 위촉

이강문 양파TV | 기사입력 2019/10/16 [16:22]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뽀빠이 '이상용' 홍보대사 위촉

이강문 양파TV | 입력 : 2019/10/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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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기자] 대구시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유명 MC인 뽀빠이 이상용 선생을 16일 오후 2시 2019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샵에서 초청강사로 초청해 이 자리에서 대구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상용은 대한민국의 유명 방송인이며, '뽀빠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졌다.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의 그는 가난한 집안 환경 탓에 어머니는 제대로 먹지 못하였고 결국 거품에 싸인 채 미숙아로 태어났다. 그래서 도저히 살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집안에서는 그를 생매장했다.

 

그러나 이상용이 생매장되던 그 날 새벽에 12살이였던 그의 이모가 몰래 파헤쳐서 그를 데리고 깊은 산 속으로 도망쳐서 혼자 키웠다. 미숙아로 태어난 탓에 유아기 내내 병마에 시달렸고 6살이 되어서야 걸음마를 간신히 시작했다. 12살까지 8가지 성인병을 다 앓았다.

 

이상용은 어린 시절 책가방을 들 힘이 없을 정도로 유약했는데 10대 초반부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디빌딩을 시작했다. 그리하여 고등학교 시절부터 보디빌더로 활약했고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미스터 고려에 선발되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를 나온 그는 ROTC로 임관(5기)하여 장교의 신분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였고 복무 시절 병과는 기갑이었다. 1967년 3월 대한민국 육군 소위 임관하여 1968년 1월부터 1969년 1월까지 베트남 전쟁에 1년간 참전한 그는 1970년 3월 대한민국 육군 중위 예편(군 제대) 후 외판원 등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다가 1971년 CBS 기독교방송에서 방송MC로 방송 일을 시작 지금까지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이상용 선생은 대구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향후 대구남구청에서 주관/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언론 방송매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천돗자리 축제, 대덕제 등을 홍보한다.

 

조재구 청장은 "대구남구 구민상수상자회 서상기 회장님께서 삼고초려한 결과물로 지난 7월 신천돗자리 행사 현장에서 홍보대사를 수락해 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이상용 선생과 함께 대구남구 문화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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