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0 전국 소상공인 대회 및 기능경진대회 유치 확정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21:49]

경남도, 2020 전국 소상공인 대회 및 기능경진대회 유치 확정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5/19 [21:49]

경상남도가 ‘2020년 전국 소상공인 대회 및 기능경진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행사가 경남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해서 매년 11월 5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하고 이전 1주간(10. 30.~11. 5.)을 소상공인 주간으로 정해 모범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해당 일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박람회 등을 2006년부터 개최해 왔다.

 

또한 소상공인 전국 기능경진대회는 소상공인 주간기간에 이미용, 피부미용, 제과, 귀금속가공, 식품가공업 등 10개 내외 업종별 우수기능을 보유한 소상공인 간에 경진을 통해 기능 확산과 업종별 교류와 협력의 장소를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총사업비 13억 원(국비 11, 도비 0.9, 창원시 0.9)을 투입해,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대회 수상자와 기능경진대회 경연자, 기타 문화행사 참석자 등 타지역 소상공인 6천명 이상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올해는 부대행사를 역대 최초로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가능한 플리마켓을 창원컨벤션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업종별 우수기능 경진과 도내 지역 축제와 연계한 각종 문화행사를 준비해 타지역 참석자와 도민들에게 체험기회와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실 2018년 11월 6일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김경수 지사는, ‘그간 수도권에서만 주로 개최했던 소상공인 대회를 경남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창원시는 협업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경남개최의 필요성을 어필하고 대회장소 선정위원을 창원으로 초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였으며, 올해 경남 창원에서 전국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하는 결실을 맞이하게 됐다.

 

경남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5월중 4개 기관(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상남도-창원시) 간 ‘2020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행사 대행사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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