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1지구 개발 사업 탄력...LCS그룹 1억 달러 투자

투자금 일부 100만 달러 28일 송금

최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9/30 [17:04]

망상1지구 개발 사업 탄력...LCS그룹 1억 달러 투자

투자금 일부 100만 달러 28일 송금

최선규 기자 | 입력 : 2021/09/30 [17:04]

  망상1지구 조감도 © 신문고뉴스

망상1지구 개발에 외국인 직접 투자가 현실화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필리핀 재계 13위 LCS그룹은 망상1지구 내 주거, 상업, 리조트 등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총 1억 달러(1186억원) 투자를 약속했다. 9월 23일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됐고 28일 투자금 일부인 100만 달러(11억8000만원)가 선입금됐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LCS그룹이 투자양해각서를 맺은 지 한 달여 만(8월 31일)이다. 

▲ 남헌기 동해이씨티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루이스 차빗 싱슨 LCS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은 8월 31일 개발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신문고뉴스

동차정 신동학 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국제관광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 LCS그룹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본 투자유치를 통해 망상 제1지구 개발 사업이 활성화되어, 망상지구가 명실상부한 국제복합관광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인 동해이시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한회사(동해이시티) 관계자는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현대자산운용 및 한국투자증권과 협의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준비하고 있으며 롯데건설CM사업본부와 용역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동해시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 동해안 망상1~3지구  © 신문고뉴스

동해이시티 관계자는 KT와도 협의해 △인프라구축 △인공지능교통망 △지능형 재난 안전 △AI 민원대응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실현 △시민참여 생활환경 개선 △주민생활 체감복지를 위한 지역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이시티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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