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방역과 의료 대응체계 빈틈없이 가동,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해야"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01:10]

文 "방역과 의료 대응체계 빈틈없이 가동,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해야"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1/11/19 [01:10]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관게자들에게 "방역과 의료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여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18일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모처럼 국민의 일상과 민생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위중증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었다"며 이 같이 전했다.

 

▲ 청와대에서 참모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이날 박 대변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정부는 방역과 의료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여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하고 “특히 고령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추가 접종 간격을 단축한 만큼 추가 접종이 조기에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며 행정명령도 발동한 병상 확보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말했다.

 

나이가 이와 관련해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외국의 경우를 보아도 일상회복의 길은 순탄하지 않다"면서, “우리가 숱한 고비를 잘 헤쳐 온 것처럼, 단계적 일상회복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들께서도 불안해하지 마시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접종 참여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의료 인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18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는 남북 산림 협력 방안 협의를 위해 최병암 산림청장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한반도 및 지역 정세를 면밀히 점검하고, 종전선언을 포함해 대북 대화를 조기에 재개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 협의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또한, 남북 산림 협력 관련 그간의 추진 경과와 현 상황을 보고받고,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남북 간 이미 합의한 남북 산림협력사업의 재개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지난 10일 최초로 개최된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화상)에서 우리 신남방정책의 실질 성과와 협력의 외연을 확대한 점을 평가하고, 한-아세안 간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아울러 정정(政情)이 불안정한 해외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문제도 점검, 국민안전에 최우선 목표를 세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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