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조합원 주장에 ‘사실무근·강경대응’ 밝힌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

“과장된 보도한 언론사, 언중위 제소 및 민형사 소송 준비 중”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16:32]

가짜 조합원 주장에 ‘사실무근·강경대응’ 밝힌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

“과장된 보도한 언론사, 언중위 제소 및 민형사 소송 준비 중”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1/11/19 [16:32]

  © 신문고뉴스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조합을 둘러싼 과장된 보도에 대해 언중위 제소 및 민·형사 소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허위조합원 일명 ‘돼지머리’에 대해 “사업초기 진행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했다. 다만 허위조합원으로 인해 조합이 임원선출, 주요 사업에 대한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휩쓸린 경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백석지주택은 “내외부에서 허위조합원을 이해하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안다”며 “조합설립인가 당시 무주택자 및 조합원 자격을 갖추고 있었으나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가입계약금을 납입하지 못하고 가입계약을 한 분들”이라며 조합과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입금하기로 약정한 정식 조합원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이들 조합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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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허위조합원 모집 경위에 대해 해명했다. 2016년 11월 조합설립 인가 후 지구단위 변경 전후1600세대로 조합원 모집율이 800명 이상되어야하는 상황에서 가입계약조건의 차이가 있었다는 것.

 

비슷한 경우로 시공사와 사업약정을 위해 조합원 모집률이 80%에 달해야함으로 조합원 납입조건을 일부 변경한다고 했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아파트를 신속하게 짓기 위한 사업방식일 뿐, 업무대행사나 특정인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또 현 집행부와 업무대행사의 유착 의혹도 일축했다. 업무상 비밀 유지에 따라 진행 사항 전부를 공개할 수 없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조합은 또 10월 31일 총회를 치르면서 버스를 대절해 허위 조합원을 참여시켰다는 일부 조합원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조합은 “버스를 탄 분들은 조합원이다. 총회장소가 외딴 곳에 있어 업무대행사에서 총회성원을 위해 제공한 것 뿐”이라고 했다. 

 

버스 탑승자 일부가 자신이 조합원이 아니라고 했다는데 대해서는 “조합원이 아니라고 했다는 사람은 수년 전 조합에 가입돼 현재까지 지위가 유지되고 있음에도 당시 자신이 납입금을 못낸 이유로 조합원지위에 대해 불명확한 사유가 있어 아니라고 한 것같다”고 했다. 이어 “총회장으로 입장한 조합원들은 명부와 대조해 정식조합원 손목띠를 착용했고 명의대여를 했다고는 하지만 서류상으로는 현재 정조합원이 맞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현 집행부에게 도덕적 책임이 있겠으나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조합 내 허위조합원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지목해 “진실과 상당부분 동떨어져있음에도 일부 비대위 입장만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 제소와 함께 민형사 책임을 따져 묻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했다. 

 

조합은 “조합은 조합원 이익 극대화만을 위해, 사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양주백석지역주택 사업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원 대지면적 79,490㎡에 25개동 공동주택 157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31일 총회를 통해 새집행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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